![『아내를 위해서 월요일에 죽기로 했다 [I Decided to Die on Monday for My Wife]』のカバーアート](https://m.media-amazon.com/images/I/51Oe-13kEjL._SL500_.jpg)
아내를 위해서 월요일에 죽기로 했다 [I Decided to Die on Monday for My W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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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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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재
このコンテンツについて
다음 주 월요일 오전 9시 44분에 나는 자살할 계획이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배드민턴 동호회 '친다'에서 불륜의 셔틀콕을 주고받으며 환상의 복식조가 된 아내 보라와 장성수. 두 사람은 나를 죽일 목적에 거제도로 유인한다. 그들은 나한테 고등어 기름을 발라 대구 밥으로 줄 계획이란다! 나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생선을 팔았던 부모 때문에 고등어 트라우마가 있다. 어차피 죽을 생각이었지만, 고등어 기름을 바른 채 바닷물로 다이빙이라니! 세상에 사람을 죽이는 수많은 방법이 있는데 왜 하필 그거냐고! 그들을 막기 위해 나는 그 계획이 얼마나 말이 안 되고 무모한지 설명한다. 그런데 갈수록 가관이다. 장성수는 이미 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아내를 처리했으니 걱정 말란다! 장성수가 살인자라고? 이건 내가 죽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 진실을 밝혀야 한다! 우울증에 걸려 무기력, 무의욕, 무감정으로 딱딱하게 굳어 있던 내 마음에, 죽기 전에 진실은 밝혀내고야 말겠다는 열망이 화산처럼 폭발한다.
저자: 류현재
소설가. 1973년 2월생. 물의 자리에서 태어났다. 약속된 나이에 펜을 잡기 시작해 2003년 'MBC 베스트극장' [아빠 로미오 엄마 줄리엣]으로 데뷔했다. 그 후 방송작가로 왕성히 활동하며 [난 니가 부러워], [우리가 쏜 화살은 어디로 갔을까?]를 연달아 선보이고, 『야미』, 『남편은 요세미티에 있습니다』, 『아내를 위해서 월요일에 죽기로 했다』 등 몇 권의 책을 더 집필했다.
『네 번째 여름』은 작가 특유의 선연한 문체가 살아 있는 미스터리물이다. 활자를 읽고 있음에도 순간의 상황이 눈앞에 펼쳐지는 강렬한 몰입감은 류현재만이 구현해낼 수 있는 필력의 극치라 할 수 있다.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시키는 『네 번째 여름』은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스토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 치의 오차도 허용치 않는 촘촘하고 치밀한 전개가 완벽한 스토리텔러의 조건으로 손색없다는 평이다.
지금은 귀어해 새벽을 일으키는 어부로 두 번째 삶을 써 내려가고 있다. 소설 속 배경이자 실제 터전인 남해가 더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 살아 있으나 죽지 않고 죽어 있으나 살지 않는 그곳, 가늠조차 힘든 심연의 바다는 그녀에게야말로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다.
낭독자: 곽윤상
KBS 30기 성우로, 애니메이션, 게임, 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오디오북 내레이터로서는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05년도 KBS 성우 연기대상 라디오 부문에서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낭독자: 나인애
KBS 43기 성우로, 'KBS무대', '라디오 극장', '소설 극장', '라디오 문학관' 등을 통해 여러 낭독에 참여했다.
출판사 서평:
나는 아내를 위해 치밀하게 자살을 계획했는데,
아내는 나를 죽이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다!
발기부전에 걸려 우울증이 온 것인지, 우울증이 와서 발기부전이 시작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 곧 자살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권근태. 반면 그의 아내 이보라는 반짝반짝 빛나고, 통통 튀고, 열정과 활기로 터질 듯한 매력을 가진 여자다. 그런 보라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그리고 그녀와 비슷한 매력적인 남자가 그녀에게 훨씬 잘 어울릴 것이라는 생각에 근태는 아내를 위해서 죽기로 결심한 것이다.
Please note: This audiobook is in Korean.
©2022 류현재 (P)2022 Storyside